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에 갔었던 세번째날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세번째날 일정은 이렇습니다.

밀러 맥주공장 -> General Electric (GE) ->점심 -> 시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둘째날에서는 다들 시차적응때문에 정신이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세번째날부터는 점점 시차적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차적응때문인지 다들 일찍 일어나서 부랴부랴 아침을 준비를 했습니다.

아쉽게도 밀워키 숙소는 오늘이 마지막이여서 전날 장보고 왔던 재료들이 남아서 숙소에 놓아두고 왔습니다.

 

숙소는 너무 좋아서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거 같습니다.

숙소는 에어비엔비에서 예약을 했는데요

팬션이나 게스트하우스 또 집을 빌릴수가 있어서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거같습니다.

에어비엔비 : https://www.airbnb.co.kr/

 

세번째날은 재료를 최대한 다 쓰자라고 생각해서 남은 재료들을 다 사용했습니다.

남은 재료들 가지고 팀원중 한명이 고추장에다가 고기를 뽁아주었답니다. ㅎㅎ

역시 한식은 정말로 맛있습니다.

 

아침을 다들 배불리 먹고 출발한곳은 밀러맥주공장이였습니다.

저는 밀러라는 맥주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시카고에서나 밀워키에서는 유명한 맥주였습니다.

저의 팀은 아침부터 맥주를 보러갔는데요 ㅋㅋ

신기하게 공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입구부터가 제가 알던 공장느낌이 아니였습니다.

 

직원들이 투어가 20분마다 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표를 결제하고 나면 직원이 와서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어준답니다. (하지만... 사진을 가지실려면 돈을 내야됩니다. )

한 10분정도 기다린후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맨처음에는 밀러맥주의 소개동영상을 보여주는데요

처음 동영상은 찍지 말라고 해서 못찍었습니다.

그 후에는 맥주를 만드는과정 옛날에는 어떻게 맥주를 보관했는가 등등 다양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는 지하맥주 저장고인데요

밑의 사진처럼 어두컴컴한 곳에 들어가게되는데 저장고라서 그런지 엄청 추웠습니다.

 

그리고 간곳은 맥주 시식코너였는데요 ㅎㅎ

아침부터 맥주를 먹자하니 꺼림칙했는데요

한번 마셔보니 생각이 확바꼈습니다.

완전 물처럼 시원한 물같은 느낌이여서 깜짝 놀랬답니다.

 

이떄까지 마셔본 맥주와 달라서 저에게는 취향저격인 맥주였습니다.

 

또 야외에 나가게 되면 종류별로 원하는 맥주 한가지를 맛보게 해주는 곳이 있는데요

이때도 한잔더 마실수 있답니다.

 

다들 즐겁게 놀고 구경한다음 저의 목적지인 General Electric(GE)헬스케어 회사에 갔습니다.

정말 크기도 하고 엄청 많은 차가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요기서 사진은 잘못찍어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역시 의료기기의 선두 회사로서 너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어하는 MRI부터 초음파까지 모든 의료기기들이 있었습니다.

 

GE로고를 보면서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는 시간이였습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음

다들 배고품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팀의 목적지인 위스콘신 주립대학교로 가고 있는 도중

미국에서는 쉑쉑버거가 유명하니 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결정이 나서 버거를 찾고 있엇습니다.

하지만 저의가 간 위스콘신주 쪽에서는 쉑쉑버거보다는 컨버스 버거가 유명하다는 말에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바로 컨버스 버거로 가서 먹었는데요

 

한국 버거와 다르게 꽉꽉 양을 넣어주더군요

저가 입이 큰편인데도 한입에 안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주길레 깜짝 놀랐습니다.

 

안의 패티의 육즙이 좔좔 나오고 치즈도 등뿍들어가서 맛이 엄청 자극적이였습니다.

팀원중에 한명은 너무 자극적이여서 못먹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딱 제입맛이였습니다.

감자튀김도 바삭하게 잘 튀겨서 계속 먹었습니다.

 

다들 배불리 먹고 간곳은 원래 목적지인 위스콘신 주립대학교로 갈려고 했으나

엄청 큰 시청이 보이길레 시청견학을 먼저 하고 대학을 가기로 했습니다.

말도 안되게 저 건물이 시청이라는게 안믿겨지더군요 ㅎㅎ

 

시청 반대편에서 본모습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건물들 하나하나가 전부 예뻣습니다.

 

시청건물안에 들어가니 한번 더 놀랬습니다.

엄청 웅장해서 시청이 맞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시청 맨 꼭대기에는 그림이 그려져있었습니다.

 

한층을 올라가서 위에서 찍으니 시청에 대한 설명과 역사에 대해서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이렇게 종도 있었습니다.

해석할려고 했으나.. 시간관계상 하지 못했습니다.

 

1층에서는 이렇게 동영상과 함께 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니 더 예뻣습니다.

3층으로 가보면 동서남북 4방향으로 동물들이 올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동물들의 상징이 하나씩 다 적혀져 있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인데요 너무 흐릿하네요

사진찍는 연습도 해야겠습니다.

 

그후에 3층에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끝인줄 알고 내려갈려고 하던참에

갑자기 팀원들이 꼭대기에는 꼭 올라가야 된다고 말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보니 안 올라갔으면 후회했을 뻔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감탄하고 또 감탄했습니다.

 

시청주위의 건물들이 다보이고 아기자기한 건물부터 예쁜건물까지

사진에서 보던것이 눈앞에 나오니 감탄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계속 사진찍고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그다음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위스콘신 주립대학교를 갔는데요

대학 입구부터 한국의 학교와는 크기부터가 다른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학교 자체가 평지여서 다니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또 학교에 이렇게 큰 경기장이 있어서 미드에서 보던 미국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단체 사진도 한번찍었답니다. ^^

 

그다음에 간곳은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 있는 공대 건물이였는데요

공대에 들어가니 이 곳이 공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그 중에 많은 분야와 학과들이 잇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역시 BME(BIo Medical Engineerin)를 하는 학생으로써 BME학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놓고 포스터도 붙여 놓아서 구경도 했습니다.  

 

공대를 구경하다보니 한층더 내려갈수 있는 계단이 있었는데요

밑으로 내려다 보니 작업실들이 있었습니다.

대학교에 이런 작업실이 왜 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교수님께서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고 할때 이런곳에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세번째날은 다양하게 돌아다니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는데요

내일도 시간내서 꾸준히 정리하면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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